더운 날 차가운 음식만 찾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입니다. 탄산수나 아이스크림은 순간의 짜릿함을 줄 뿐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입술은 끈적끈적해지고 몸은 더위를 더욱 체감하게 될 뿐입니다. 하지만 반면에 허브차를 마시면 열이 몸 안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레몬그라스차

연구에 따르면 레몬그라스는 피부 염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레몬그라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허브입니다. 차로 마시는 것 외에도 카레나 수프에 첨가하면 특유의 산뜻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박하차

민트는 향기가 나는 상쾌한 허브종류입니다. 덕분에 립밤이나 기침약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으며 페퍼민트, 세피마이트 등 박하과에 속하는 허브를 차로 마시면 열을 내릴 뿐만 아니라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 오일은 과민성 대장 및 복통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라벤더차

라벤더는 비누와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는 보라색 허브입니다. 해열 효과 외에도 많은 건강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연구에 따르면 라벤더는 우울증과 불안을 완화하고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주며 두통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