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더위를 피해서 강이나 바다, 수영장과 같은 곳으로 여행이나 여가를 즐기러 떠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나 여름방학이라도 찾아오게되면 가족단위로 움직이는 분들이 늘어나는데 이때 아이를 동반한 물놀이 휴가를 떠난다면 주의해야할 부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여러번 이야기해도 절대 지나치지 않은 어린이 물놀이 아전수칙에 대해 지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준비운동 하기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이 필요합니다. 만약 준비운동 없이 차가운 물에 갑자기 몸을 담그게 되면 온몸의 근육들이 놀라서 경련을 일으키게되고 바다나 수영장과 같이 깊은 물속에서 해당 상황이 발생하면 위험해질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난후에 물속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물놀이에 알맞은 복장과 보조장비 사용하기

물놀이를 할때는 그에 알맞은 복장과 장비들이 필요합니다. 수영복과 아쿠아 슈즈 등의 물놀이 필수 복장을 준비하되 사고없는 안전한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튜브와 구명조끼와 같은 보조장비도 준비해서 대비를 해야합니다.

물놀이 중간중간 휴식 취하기

물놀이는 평지에서 노는것과는 다르게 물의 저항으로 인해서 체력적인 소모가 상당히 큰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시간 가까이 물놀이를 했다면 반드시 중간에 물에서 빠져나와 10분이상 휴식을 해주어야 하며 이렇게 체력을 보충해주면서 물놀이를 해야지만 건강에 무리 없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기

식사와 마찬가지로 각종 음식물을 양껏 먹은뒤 물에 바로 들어가는 행동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게되면 우리의 위는 소화를 하기위해 자체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 체내의 혈액이 위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물놀이를 바로 진행하게 되면 신체 근육의 운동량이 떨어져서 위험한 상황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물놀이 후 샤워하기

워터파크와 실내의 수영장은 물론이고 계곡, 바다 그 어떤 장소에서든 물놀이를 하고난후에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놀이를 할때 각종 세균에 노출될수 있는데 샤워를 하게 되면 피부염과 더불어 기타 감염을 예방하며 장시간 물속에서 물놀이를 하며 내려간 체온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주면 보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