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에 좋은 음식 ‘모과’
한국인들이 가장 걱정하고 염려하는 질환은 무엇일까요?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암이며 2위는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관절은 나이가 들어가며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관리해 주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그 증상이 달라지는 질환이므로 관절염이 발생하기 이전에 챙겨주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절염 중에서도 가장 흔하고 많이들 겪고 계시는 관절염 부위는 무릎 관절염인데 이는 평화로운 노년을 즐기기에 다소 무리를 줄 수 있는 질환이며 삶의 질 또한 굉장히 떨어 뜨리게 됩니다.
무릎 통증이 심할수록 자연스럽게 걷고자 하는 양이 줄어들게 되며 이는 운동량 감소로 이어지게 되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비만이나 성인병까지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미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비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관절염이 발생하게 될 확률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높으며 이는 건강의 악순환이 반복되게끔 합니다.
관절염은 무릎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관절이 존재하는 부위라면 그 어느 곳이든 발생할 수 있기에 적절한 치료도 필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관절염에 좋은 ‘모과’
모과라는 과일은 예로부터 관절 통증이나 다리 붓기가 심한 경우에 치료제로 사용해 왔습니다. 모과가 이렇듯 관절에 효과가 있는 이유는 바로 모과의 신맛을 좌우하는 유기산 성분 때문인데요, 모과 속의 유기산 성분은 뻣뻣한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통 및 관절통 완화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과는 연골 구성 성분 분해를 억제해 주어 연골세포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관절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연골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과 먹는 방법
모과 먹는 방법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차로 끓여 먹는 것입니다. 모과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 후 얇은 두께로 썰어 말린 후 냉동실 등에 보관해 놓고 차로 우려내어 먹으면 먹는 방법도 편리하고 모과의 영양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