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테스트 해보기
회사를 열심히 다니다가도 문득 부아가치 밀어 오르는 일들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면 정말이지 내가 이 회사를 계속해서 다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며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이겨낼 정도로 퇴사가 고민되는 분들이시라면 간단한 ‘퇴사 테스트’를 통해 계속 다닐만한 직장인지 판단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퇴사 테스트
거리
- 집과 회사의 거리가 가깝다(20~30분 이상 소요) : 4점
- 적당한 거리라고 생각한다(30~40분 이상 소요) : 3점
- 조금 멀다고 느낀다(50분 이상 소요) : 2점
- 그냥 멀다(1시간 이상 소요) : 1점
- 아주 멀다(1시간 20분 이상 소요) : 0점
급여
- 지금의 연봉에 만족한다 : 4점
-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더 받아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 3점
- 조금은 부족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 2점
- 연봉에 만족하지 못한다 : 1점
- 해당 연봉으로는 직장생활을 계속하고 싶지 않다 : 0점
업무
- 업무가 나에게 아주 잘 맞는다 : 4점
- 적당히 해볼 만한 일이다 : 3점
- 나에게 이 일이 잘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 2점
- 업무가 나에게 맞지 않는 거 같다 : 1점
- 다른 직업을 찾고 싶다 : 0점
커리어
-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 4점
- 어느 정도는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3점
- 도움이 되지는 않을 거 같지만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 2점
- 나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1점
- 이 일을 계속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 0점
동료
-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4점
- 같이 일하는 것에 있어서 별다른 문제는 없다 : 3점
- 직장 동료들이 편하지 않다 : 2점
- 동료들과 함께 업무를 보고 협업하는 것이 스트레스다 : 1점
- 특정 동료로 인해 당장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 0점
해당 항목들 중 각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되고, 선택한 점수를 모두 합산하여 퇴사에 대한 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20점은 완벽한 직장이며 당신이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이라고 볼 수 있으며 16~19점대의 점수라면 나쁘지 않은 직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15점의 경우 참고 다닐만한 평균적인 직장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9~11점대부터는 조금 달라집니다. 9~11점은 당장 그만두지는 않지만 오래 다닐 수 있을만한 직장은 아니며 6~8점이라면 언제 퇴사를 할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것이 도움이 될 정도로 그만두고 싶은 직장, 5점 이하라면 자신에게 맞는 곳이 아니므로 빠르게 퇴사를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