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후크 대표 이사 고소” 횡령 사기혐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전현직 이사를 고소했습니다. 22일 이승기는 고소장을 제출하였다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발표하였는데요.
이승기 측은 “후크는 데뷔 이후 약 18년간 이승기씨에게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았다” 라고 특정 경제 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법률위반, 특정경제법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의 혐의로 고소했다” 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승기 측은 2004년 데뷔 후 증빙된 것만 96억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정산 받은 음원 수익은 0원이라고 주장하며 내역을 투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반면 후크 측은 “이승기에 단 한 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하였습니다.
이후 후크측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에게 기지급 정산금 13억 외에 음원 미정산금 및 이자 41억원을 추가 지급했다며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일방적으로 입금한 50억을 기부하겠다고 하며 후크 측의 계산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법정 싸움을 이야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