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 차를 타?” 24살 연하 여친에게 프로포즈 할때 최성국이 탔다는 자동차

최근 연예계는 물론이고 대중들 사이를 뜨겁게 달군 연예인이 있습니다.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4살의 연하 신부를 맞이한 연예인으로 전성기 때 보다 지금이 더 유명하다고 합니다.

‘색즉시공’,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구세주’ 등의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작품들을 통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왔던 그가 결혼 소식을 전해온 것인데요.

최성국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극도로 커져있는 현재 일부 대중들은 과거에 그가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할 때 탔었던 자동차에도 함께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대 이상 나이대의 대중이라면 절대 모를 수가 없다는 최성국의 자동차.

과연 어떤 자동차일까요?

배우 최성국이 선택한 자동차는 현대차의 2세대 에쿠스입니다. 해당 차량은 1세대 제네시스의 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이에 따라 전륜구동이었던 1세대와는 달리 대형 세단에 걸맞은 후륜 구동을 채택한 첫 번째이자 마지막 에쿠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성국의 자동차인 에쿠스는 2세대 에쿠스 중에서도 한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기형 에쿠스로 보이는데요, 해당 차량은 크롬 장식이 다소 과하게 적용되었던 전기형과 다르게 크롬 장식을 최소화하였고 LED 안개 등을 적용하기 시작한 차량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2열 2형 디스플레이와 HUD, 어라운드 뷰, 전자식 후륜형 8단 자동변속기 등의 편의 사항들이 옵션으로 대거 적용된 차량이기도 합니다.

2세대 후기형 에쿠스의 파워트레인은 3.8L V6 람다 2 가솔린 자연 흡기 엔진과 5.0L V8 타우 가솔린 자연 흡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파워트레인은 모두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전자식 후륜형 8단 자동변속기 및 조합을 이루었고 각각 최고 출력 334 마력 최대 토크 40.3kg.m, 최고 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2kg.m의 동력 성능을 보여줍니다.

국산차 중에서는 확실한 기함급의 아우라를 뽐내었던 에쿠스.

하지만 벤츠, bmw, 아우디 등의 수입 브랜드들의 주력 세단들과 비교하였을 때에는 해당 차량이 가지고 있던 경쟁력은 상당히 미비합니다.

최성국이 에쿠스를 탄다는 소식을 들은 국내 네티즌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그들은 “의외네, 국산차를 타다니”, “비싼 외제차 탈 줄 알았다”, “에쿠스를 아직도 타는 이유가 뭘까”, “뭔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최성국은 지난 5일, 비 연예인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고 최성국과 아내는 1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되었으며 한 방송을 통해서 둘의 나이 차이가 무려 24살이 난다는 점이 공개되며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