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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먹는 사람도 몰라요” 편의점 알바가 알려드립니다. 한국인들이 삼각김밥 컵라면 맛있게 먹는 꿀팁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밥 먹을 시간조차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럴 때 쉽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을 많이 찾게 됩니다.

매일 편의점을 가는 사람들조차도 잘 모르고 있다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잘 고르고 맛있게 먹는 꿀팁을 소개합니다.

"매일 사먹는 사람도 몰라요" 편의점 알바가 알려드립니다. 한국인들이 삼각김밥 컵라면 맛있게 먹는 꿀팁

삼각김밥

편의점의 꽃이라고 불리는 삼각김밥은 탄생 순간부터 한국인의 밥심을 타깃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맛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공정이 얼마나 정성스러운지 베스트셀러인 전주비빔 같은 경우 기계가 아닌 직접 손으로 비벼서 만들 정도라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더 신선한 삼각 김밥을 먹고 싶은 건 모두 당연하게 느끼는 일이랍니다.

그렇다 보니 삼각김밥의 뒤편 제조 일자를 확인하고 고르게 되는데 글씨를 읽어 보지 않아도 삼각 김밥이 언제 제조된 제품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삼각김밥의 뒷 면을 보면 초록색 스티커와 주황색 스티커 이렇게 두 종류가 붙어 있는데, 초록색 스티커의 경우 오전 9시, 주황색 스티커의 경우 오후 9시에 제조되어 납품이 되었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오후 9시 이전에 편의점을 방문한 경우라면 초록색 스티커가 붙어 있는 삼각김밥이 신선한 제품일 테고 그 반대라면 주황색 스티커가 신선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이제 어떤 삼각 김밥을 골라야 신선도가 높은지 한눈에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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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컵라면

비벼먹는 컵라면들의 경우 구멍을 뚫고 물을 따라서 버린 후에 비벼 먹는 조리법이 대부분인데 이런 방식 때문에 컵라면 뚜껑에 “여기를 뚫어주세요”라고 동그라게 표시가 되어있거나 특수 제작된 뚜껑을 사용해서 쉽게 물을 따라 버릴 수 있도록 제조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짜장라면 역시나 물을 따라서 머리는 조리법이 대부분인데 하지만 자파게티 컵라면만큼은 다릅니다.

짜파게티 컵라면의 뚜껑에는 구멍이 없는데 짜파게티 컵라면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를 하는 음식입니다. 실제로 컵라면에 적혀있는 주의사항을 잘 읽어보시면 ‘물을 버리지 말고 비벼 드세요’라고 적힌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봉지라면의 경우에도 수출용은 물을 따라서 버리지 않고 처음부터 물을 조금만 넣은 후 한 번에 끓이는 조리법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물 버리는 것이 귀찮았던 분들께는 기쁜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매일 사먹는 사람도 몰라요" 편의점 알바가 알려드립니다. 한국인들이 삼각김밥 컵라면 맛있게 먹는 꿀팁

팔도 비빔면 컵라면

편의점에 진열되어 있는 비빔면 컵라면을 볼 때마다 찬물을 면을 헹궈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편의점에서 찬물을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조리대도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니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민하는 바람에 선택을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비빔면 컵라면은 원래 뜨겁게 먹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짜파게티와 마찬가지로 컵라면에 적힌 주의 사항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는 것’이라고 명시를 해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초반 출시에는 해당 표기가 없어서 상당한 혼란을 일으켰다고 하는데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는 비빔면 컵라면은 비빔면이라기보다는 라면볶이와 비슷하고 기존의 매콤 새콤한 맛을 기대하고 먹었던 사람들은 많이 실망할 수밖에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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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육개장

1982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39년째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설적인 컵라면인데요, 인기에 비례하듯이 최근에 큰 사발 육개장이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육개장 맛을 떠올리고 단순히 양이 많다고 생각해 큰 사발 육개장을 선택하게 된다면 크게 실망하실 수 도 있을 거 같습니다.

왜냐면 농심 측에 따르면 육개장 사발면의 경우 특유의 맛을 위해서 나트륨을 상당히 높게 첨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육개장 큰 사발에 같은 비율로 나트륨을 넣었을 경우 건강에 매우 좋지 않으므로 나트륨을 적게 넣었고 그런 방법을 적용했다 보니 밍밍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게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큰 컵과 작은 컵의 면발이 익는 속도가 다르고 면발의 굵기까지 다르다고 하니 면과 수프가 다른 컵라면이라면 결국 이름만 같은 다른 제품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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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컵라면

특유의 오동통한 면발과 트레이드 마크인 다시마가 두꺼운 마니아층을 유지시켜주는 농심 너구리 컵라면은 해장을 위해서도 자주 먹는 라면 중 하나입니다.

면발이 두껍다는 이유로 컵라면으로 만들어내기가 어려워 다른 라면에 비해 컵라면은 늦게 출시된 편인데요, 그런데 이 너구리 큰 사발 컵라면에 귀여움이 숨어있다고 하는데요.

귀여운 너구리 마스크 하트가 그려진 너구리 큰 사발을 잘 살펴보시면 ‘끓는 물을 부으면 하트가 생겨요’라고 적혀있는 문구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붓고 나서 조금만 기다리면 너구리 컵라면 뚜껑의 캐릭터 눈에 하트가 나타나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이 너구리 속 다시마에도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국물만 내고 버리는 용도인 줄 알았던 다시마 조각이 다시마를 납품하는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다시마 중 고급인 완도산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그 중에서도 가장 최상품만 납품을 한다고 하니 다음에 너구리를 드실 때에는 고급 다시마를 한 번쯤 맛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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