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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길 그만두고 나왔다고?” 철밥통 직장 때려치고 배우로 성공한 스타들

수많은 사람들이 피말리는 취업 준비를 하며 가장 원하는 직종은 역시나 대기업 또는 공기업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을 걷어차고 퇴사를 한다는건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들어가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철밥통을 스스로 걷어차고 나와 다른일을 한다 하더라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더욱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스로 최고의 직장을 걷어차고 나와 스타로 자리 매김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거길 그만두고 나왔다고?" 철밥통 직장 때려치고 배우로 성공한 스타들


될 놈은 어떻게든 된다는 말처럼 선망직종을 꿰찰 재능이 이들에게 이미 존재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tVN ‘명단공개’ 코너에서 이런 사연의 스타들 명단을 공개하였는데 탑3 중 3위를 차지한 스타는 배우 진기주입니다.
그녀는 배우가 되기 이전부터 상당한 스펙을 자랑하였는데 과거 기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원래 기자의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그 꿈을 이루고자 노력한 결과 중앙대 컴퓨터 공학부 전공, 언론 부전공 까지 하며 스펙을 쌓아왔었지만 막상 기자가 되려고 보니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일반 기업에 원서를 제출하며 취준을 시작했습니다.
명문대 출신답게 국내 최고의 기업 삼성에 합격하는 쾌거를 누린 진기주는 IT 컨설턴트로 근무를 하는 중에도 연예계 생활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못했고 대리 승진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결국 사표를 제출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수퍼모델로 데뷔하여 연예계에 들어올 수 있었고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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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탑 2위를 차지한 스타는 생각외의 인물이라 모든 사람들이 놀라는 눈치였는데 배우계의 터줏대감인 고두심이었습니다. 데뷔 46년차인 그녀는 배우가 아닌 고두심을 상상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국민 엄마로 손꼽히는 고두심은 데뷔 이전 무역회사에 취업하여 비서와 재무 업무를 겸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당시의 시대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뛰어난 직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냥저냥 살아가기에는 그녀가 품고 있는 꿈이 너무나 컸습니다. 배우로써의 자신의 꿈이 이렇게 살다가는 사라져버릴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힌 고두심은 가족들 모르게 공채 탤런트 오디션에 응모하여 1등올 당당히 합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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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후에도 그녀의 배우 생활은 순탄하게 풀리지 않았고 천하의 고두심이 매번 단역을 전전하다 결국 무역회사로 다시 돌아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배우의 꿈을 접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고두심을 주연으로 생각하고 있던 감독에게서 연락을 받게 되고 배우생활을 이어가기를 요청받아 이 전화 한통으로 인해 국민들은 지금까지 고두심의 명품 연기를 계속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철밥통을 걷어차고 나와서 스타반열에 오른 사람들 대망의 1위는 배우 지진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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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부자로 익히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그였으므로 이 소식에 사람들은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 듯한 반응이였는데 그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여러가지 취미생활들을 전문가 수준으로 해내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대학 졸업 당시 광고계의 삼성이라고 불리는 제일기획에 합격했었다고 하네요.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제일기획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탄탄대로의 길을 계속 걸었지만 그는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듯한 느낌을 항상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사표를 내던지고 스튜디오의 어시스턴트로 직종을 전향하였는데 그 뒤 우연히 금성무 대역을 구한다는 소식에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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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 대한 재능과 더불어 본인의 꿈을 이루려는 강단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렇게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고 대중들의 곁에 자리잡을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고 이런 결정을 한 스타들 덕에 더 좋은 작품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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