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한테 고백했지만, “너 가슴 작잖아” 가슴 작다는 이유로 차인 여자 연예인

가수 산다라박이 최근 유튜브 채널인 ‘밥맛없는 언니들’에 출연해서 이성에게 고백을 했다가 차인 자신의 일화를 언급하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 하였습니다.

방송을 위해 방문하게된 한 매장에 있던 캐비닛을 보고 산다라박은 예전에 사물함 문을 열면 편지가 우수수 떨어지기를 기대했지만 자신은 좋아하는 남학생의 사물함에 편지를 넣는 쪽이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박소현이 “니 마음을 안받아 줬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그렇다고 이야기하며 그 남학생은 자신은 글래머러스한 여자가 좋다고 이야기하며 고백을 거절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약간 상기된 목소리로 고등학생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산다라박의 말에 박소현은 죠용하게 그녀의 어깨를 쓰다듬어 주며 “말은 되지,, 미안하다 다라야”라고 사과해 산다라박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예계의 대표 소식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산다라박은 몸무게가 41.45KG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11년동안 필리핀에서 거주하던 산다라박은 2004년 필리핀의 공개 오디션인 프로그램 ‘스타 서클 퀘스트’에 참가하여 2위를 차지했고 필리핀에서 먼저 연예활동을 시작한 후 2009년 한국으로 와서 2NE1으로 데뷔해 국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실상 필리핀에서의 활동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산다라박은 여전히 필리핀에서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의 방송에서 필리핀에서의 인기는 어땟냐는 질문에 인기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신드롬의 주인공이 었다며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산다라박은 자신이 필리핀 공항에 도착하면 여권이 따로 필요없다며 입국 심사를 진행할 때 “산다라?”라고 하면 자신의 스태프들은 다 프리패스다 라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공항에서 짐 찾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주변 사람들이 산다라의 팀은 짐을 직접 찾아주고 자신이 나타나면 경찰분들이 출동해서 길을 뚫어주신다고 말해 많은 출연자들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산다라박은 인기뿐만이 아니라 보유중인 재산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산다라박이 약 35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했으며 K팝 여가수재산 순위 중 아이유, 이효리의 뒤를 이어 3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달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던 산다라박은 “제가 300억이 있다고 기사가 났다”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은 300억이 없어 그기사를 보고 속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산다라박은 자신의 유일한 취미는 희귀한 신발을 수집하는 것이라고 고백했으며 보유중인 운동화만 1000켤레가 넘는다고 하였고 가장 비싼 신발은 2000만원 정도까지 한다고도 합니다. 심지어 그 비싼 신발들이 더러워 지는 것이 싫어집안에서만 신고 돌아다닌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