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하고 존경한 “대한민국 여신이 품절녀 되던 날”

대한민국의 자랑인 피겨퀸 김연아가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지난 22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역대급 피겨선수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김연아 결혼식은 사소한 것들 하나까지도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도 이미 인정받는 피겨여신 김연아가 생애 한번뿐인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본식때는 엘리사브의 23년 봄 컬렉션 톱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식장에 입장한 김연아가 쓰고 있던 베일을 고우림이 걷어 주는 한편의 동화와도 같은 모습이 연출 되었는데, 엘리 사브의 드레스는 유럽 귀족들을 연상케하는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 입니다.

실제로도 유럽의 귀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이며 배우 손예진과 수현도 결혼식때 입어 화제를 모았던 브랜드 입니다.

계속해서 진행된 김연아 결혼식 2부에서도 마찬가지로 김연아는 톱드레스를 선택하였는데 이스라엘 브랜드인 차나 마를루스 2022 F/W 제품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이 강조되는 드레스들을 선택해서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날 김연아의 웨딩링과 귀걸이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현재 디올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인 만큼 디올 제품인 ‘GEM DIOR’ 반지와 귀걸이를 선택 했습니다.

이 웨딩링은 가격이 국내 가격으로 2880만원에 달하는 어마무시한 금액대를 가진 1.65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합니다.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한데 비대칭 스타일로 겹겹이 세팅된 세련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귀걸이도 2000만원대를 호가하는 제품으로 피겨여왕으로 불리는 김연아를 결혼식에서 돋보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