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5억 폭등으로 피해본 연예인도 있었다.” 전세 값에 허덕이는 김신영 의외의 재정 상황

그동안 ‘전국 노래자랑”의 최장수 고정 MC로써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던 송해 선생님이 은퇴하시고 새롭게 바톤을 이어받은 사회자로 김신영이 발탁이 되며 온 국민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워낙 오랜 기간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던 장수 프로그램이다 보니 새로 MC를 맡게 된 김신영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새로운 모습들이 알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신영은 너무나 가난한 어린 시절을 지내왔고 개그맨으로 데뷔 한지 한참이 지나서도 자신의 집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이야기를 꺼내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가족이 얼마나 어려웠나 하고 살펴보니 컨테이너 박스에 온 가족이 살면서도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해서 결국 가족 모두 야반도주를 한 경험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데뷔 후 자연스레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게 되었던 김신영은 돈을 벌게 되면서 어려웠던 시절 내지 못하고 도망쳐야만 했던 월세를 많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갚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렇게 의외로 금전 적인 어려움이 많았던 김신영이 지금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사람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쏠리게 되었는데요, 그녀는 올해로 벌써 데뷔 20주년을 맞았지만 아직 까지도 자가로 집을 마련하지 못하고 전세로 거주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현재 김신영은 서울 마포구 현석동의 ‘래미안 웰스트림’에 거주중인데 이 아파트는 2016년 2월에 준공, 매매가 17억 3천만원~19억 5천만원을 호가하는 선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이 아파트는 탁 트인 한강 뷰를 볼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지리적인 이 점도 커 같은 평수라 하더라도 일부 가구는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고 합니다.

김신영은 박찬욱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여러 장르로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은 이 정도 아파트는 당연히 자가로 살거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그럼에도 자가가 아니라고 밝힌 김신영의 말에 모두 놀라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김신영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서 신청곡으로 김수일의 ‘아파트’가 나오자 자신은 이런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며 “난 전세에 살고 전세가 너무 올랐다. 5억이나 올랐다”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자신의 신세 한탄을 웃음으로 승화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김신영이 새롭게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게 되면서 평소 김신영과 친분이 두터운 동료 연예인들이 게스트 및
초대 가수로 출연하여 활약 해주는 모습 등으로 인해서 전국 노래자랑이 한 층 젊어졌다는 호평을 이어나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