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 결국 박수홍 가압류” 횡령한 재산 규모는 얼마

한동안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던 박수홍이 큰 일을 겪었었던 일이 화제였었습니다.

박수홍의 친형과 아내가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및 계약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건이었는데 이로 인한 피해금액이 무려 10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자신이 잃어버린 재산을 다시 되돌려 받기위해 박수홍은 가압류 신청을 진행 하였고, 이를 위해 검찰이 수사하여 확인된 바로는 박수홍의 친형이 총 61억 7000만원을 임의사용 한것으로 파악 되었고자세히 살펴보면 인건비 허위계상 19억원, 부동산 매입목적 기획사 자금 11억7000만원, 기타 기획사 자금 무단사용 9000만원, 기획사 신용카드 용도 외 사용 9000만원, 박수홍 계좌 무단 인출 29억원 등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을 횡령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의 형은 약 19억원 정도에 대한 금액만 횡령으로 인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박수홍과 그의 형이 서로 주장하는 횡령규모가 다르기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알기위해서는 1차 공판이 지난후 공소장을 열람해야지만 파악이 가능하다고 하며 공판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04년도에 서울 마포구 상가 매입을 시작으로 2014년도에는 강서구, 마포구에 있는 아파트 두채를 사들이며 이외에도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마곡동 상가를 8채나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이들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 가치만 하여도 총 200억원이 넘어갑니다.

박수홍은 진행중인 형사 고소와는 별개로 친형 부부가 100억 가량의 출연료 및 계약금을 미지급 한것에 대한 8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추가로 법원에 제기하였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것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박수홍의 친형 가족이 박수홍 명의로 사망 보험을 8개나 들어 놓은 것이 밝혀져 엄청난 이슈가 되었습니다.

박수홍 측의 변호사는 그가 자신의 재산을 돌려 받는 것에 크게 문제가 없게 민사적으로도 가압류 등 조취를 해 놓은 상황이므로 차질 없이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