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이승엽 건물” 빌딩 월세 못 따라오는 은퇴 후 야구감독 최고 연봉, 건물 대체 얼마길래?

은퇴 후 감독의 길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던진 국민타자 이승엽. 홈런으로 한국의 야구팬들을 열광 시켰던 그가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나섰습니다.

국민 타자로 불리었던 만큼 코치라는 과정도 없이 바로 감독의 자리에 오르고 초보 감독 중에서도 최고액의 연봉인 3년 계약 18억 원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야구계의 인사들은 이승엽의 계약 조건을 두고 모두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2017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한 이승엽 감독은 해설 위원, KBO홍보대사 활동 등을 하며 지내왔고 예능 프로에도 활발히 출연하고 있지만 현장에서의 지도자 경험은 ‘전무’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전례 없는 계약이 성사된 것은 이승엽 감독이 그동안 남긴 업적들과 전 국민이 들으면 아는 그의 스타성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는데요, 야구계의 선후배 사이에서도 이승엽이라면 괜찮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고 하니 말입니다.

통산 홈런 1위,56개라는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인 이승엽 감독은 야구 선수로서는 최고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였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쉽게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전례 없는 계약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은 그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때문인데, 부동산 투자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는 그는 이미 가지고 있는 건물로 상당한 시세 차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 중 부동산 보유액이 1위라는 소리도 들립니다.

그중에서도 성수동이 부촌으로 이름을 날리기 전 이승엽 감독은 에스콰이어 건물을 2009년도에 239억 원으로 매입해서 무려 2배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누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건물은 면적도 대형 빌딩 이지만 뚝석염 교차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지하철역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상업적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성수동의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며 시세가 급등하여 평당 1억 1000만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선 상황으로 미루어 볼때 이승엽의 건물 시세 또한 현재 기준 약 500억원 이상에 달한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승엽은 성수동 외에도 전통 부촌인 반포동 안에서도 고급 아파트로 불리는 ‘레미안퍼스티지’의 한 호실도 소유중이라고 하는데 부동산 만으로도 엄청난 재력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현재 최소 57억원~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엽 외에도 배우 권상우, 배우 이정현 등 도 성수동에 빌딩을 사들이고 되팔기도하며 몇 십억에서 몇백억 상당의 시세차익을 누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