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기만해도 죽을 수 있는 위험한 꽃

일종의 ‘죽음의 꽃’이 있는데,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희귀한 꽃의 이름은 “선옹초”입니다.

이 꽃에는 복통, 구토, 설사,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하며,

보통 높이 60~80cm까지 자라며 5~6월에 지름 3cm 정도의 보라색 꽃잎을 피웁니다.

이 때문에 왕립원예학회에서는 식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직접 꽃을 만지거나 따는 행위를 엄격히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