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아 당뇨를 예방” 밥맛도 맛있어지고 건강도 지켜주는 밥 지을때 넣어야하는 ‘이것’
흰쌀밥은 영양소가 풍부한 겨와 눈이 도정과정에서 떨어져 나가서 비교적 영양소 함량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지을때 이것을 추가해서 지으면 건강에도 좋고 밥맛도 더 맛있어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주
처음으로 추천드릴 ‘이것’은 소주입니다.
밥을 하는데 왜 소주를 넣냐고 생각하실 분들도 많습니다. 소주는 마시는거뿐만 아니라 요리할때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현미밥을 지을때 소주를 넣으면 항상화 영양소 증가를 통해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을 넣은 현미밥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물로 지은 밥보다 17% 많이 나온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함량이 높아진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우리 몸에 세포가 변이하는 것을 방지해 암을 예방하는 데도 큰 효과를 나타내며 다양한 효능을 가져옵니다.
또한 현미밥에 소주를 넣게되면 물보다 끓는 점이 낮아 더 빨리 끓으며 딱딱한 현미밥의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현미밥 기준 2인분에 2잔정도 넣으면 됩니다.
녹차
다음으로 알려드릴 ‘이것’은 녹차입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지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밥을 지을 때 백미 200g을 기준으로 녹차 분말 3g을 넣고 밥을 지었더니 녹차의 항산화 기능을 지닌 폴리페놀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매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폴리페놀 함량이 약 40배 증가하였습니다. 폴리페놀이란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로를 제거해주고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게 해주어 심혈관 질환에 예방효과를 가져옵니다.
또한 녹차 추출물 성분인 카테킨이 종양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차 밥은 녹차 분말을 쌀 1인 분당 3g 정도를 넣어 만들어도 좋고 녹차 티백을 우려낸 물로 밥을 짓는것 또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