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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한테 끌려가 울면서 곡 써주고 “155억 벌었는데” 국민 밉상되어 방송 출연 정지되고 잠적한 작곡가 근황

유명 스타들의 ‘입금 전후’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조폭한테 끌려가 울면서 곡 써주고 "155억 벌었는데" 국민 밉상되어 방송 출연 정지되고 잠적한 작곡가 근황

자기주장이 엄청난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던 스타들이 후덕해지거나 후줄근하게 하고 다니는 모습은 팬들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하는데요, 연예인들에게 시즌과 비시즌의 차이는 역시 돈만큼 확실한 처방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음악을 만들어내는 작곡가들도 다르지 않은데 입금이 되면 즙을 짜듯이 아이디어를 쥐어짜 의뢰인에게 곡을 전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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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돈이 아닌 주먹 앞에 굴복하고 곡을 써주 었다는 작곡가가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폭의 특별 주문이 있었고 이 조폭에게 맞지 않으려고 곡을 썼다는 한 작곡가의 눈물 어린 사연 고백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90년대 후반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며 유명했던 작곡가 주영훈은 한 방송에 출연해 조폭에게 협박을 받아 노래를 억지로 만들어 준 적이 있다고 이야기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 MBN ‘아궁이’에 출연해 주영훈은 “작곡 안 해준다고 해서 조폭에게 잡혀가 무릎을 꿇었던 적이 있다”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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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스, 발라드를 각 1곡씩 써달라는 조폭의 협박 아닌 협박에 일주일에 두곡을 뚝딱 써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래냐는 질문에 주영훈은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곡”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성의 있게 썼냐, 대충 썼냐”라는 출연진의 물음에 “살려고 썼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덧붙여서 “아프게 때릴 까 봐..”라고 말해 그의 말이 웃픈 상황을 연출해냈는데 조폭의 사랑마저 받게 될 정도로 주영훈은 당대 최고의 인기 작곡가였답니다.

엄정화, 코요태, 김현정, 터보, 파파야 등 여러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들을 작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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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심신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를 통해서 작곡가로 데뷔하게 된 그는 발라드에도 일가견이 있었는데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 장혜진의 ‘꿈의 대화’, Sky ‘영원’ 등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눈물을 쏙 빼놓았던 노래들의 작곡가 이기도 합니다.

특히 영혼의 콤비라고 불리는 엄정화와 3집부터 7집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함께 하였는데 당시 타이틀곡 수익으로만 60억 원을 벌어들일 정도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 덕에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오해받기도 하였는데, 주영훈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섹시 여가수와 프로 듀서의 은밀한 관계라는 기사가 나기도 했었다며 당시에 각자 여자 친구, 남자 친구가 따로 있었다고 말하며 오해를 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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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들만 446곡에 이를 정도로 쉴 틈 없이 노래를 만들었던 주영훈은 한때 저작권료만 155억 원 이상이라는 소문이 돌았었다고 합니다.

이 소문에 대해 주영훈은 입에 풀칠할 정도라고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야유를 받기도 합니다. 주영훈은 작곡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전업 작곡가들 중에 가수로도 활동하며 크게 인기를 얻은 희귀한 케이스 중하 나입니다.

실제로 1997년 ‘젊은 날이 초상’이라는 타이틀곡으로 솔로 1집을 발표했던 그는 2000년 2집 ‘노을의 연가’로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어내기도 합니다.

예능 작곡가의 원조이기도 한 주영훈은 1990년대 말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많이 알렸습니다.

MBC’일밤’에서 119 구조대 체험의 일환으로 레펠 훈련을 받던 도중 유독 혼자 겁을 내며 우는 장면이 공개되며 ‘울보 겁쟁이’라는 캐릭터를 선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조폭한테 끌려가 울면서 곡 써주고 "155억 벌었는데" 국민 밉상되어 방송 출연 정지되고 잠적한 작곡가 근황

작곡가라는 직업이 무색할 정도로 방송 활동에 집중하며 인기를 모았으나 연이은 논란들로 잠시 방송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작곡가에게는 엄청나게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표절 의혹부터 삼각관계 스캔들, 음주운전 논란 등 많은 불의로 비호감으로 전락하고 말았죠.

80년대 후반 10대들의 우상이었던 그룹 ‘소방차’는 1994년 초기 멤버로 재결성하여 주영훈의 ‘G카페’라는 곡으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10대 가수상을 2차례나 수상한 소방차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지만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적은 한 번도 없었고 G카페라는 곡으로 1위 호보까지 올라가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려던 찰나 표절 시비에 휘말리며 순위에서 또다시 밀려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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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화가 난 소방차 멤버들이 주영훈을 한강으로 끌고 가서 G카페 악보를 그려보라며 추궁했는데 주영훈은 절대 표절이 아니라며 억울해했다고 합니다.

원고 비교 분석 결과 표절이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나긴 했지만 애매한 유사성이 보여져 여전히 많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2001년 연인이었던 손태영이 배우 신현준과 양다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신문에 그의 대성통곡하는 장면이 대서특필 되기도 했는데요.

조폭한테 끌려가 울면서 곡 써주고 "155억 벌었는데" 국민 밉상되어 방송 출연 정지되고 잠적한 작곡가 근황

결국에는 손태영이 신현준을 선택하며 연인에게 차인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되어 굴욕을 격기도 합니다.

이후 음주운전, 학력위조, 조기흥분 증후군이라는 듣보잡 병명까지 등장하며 군면제를 받았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국민들의 욕받이가 되었습니다.

이미지 관리에 실패한 대표적인 연예인 케이스가 바로 주영훈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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