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기만 하고 효과는 없던데요?” 비싼 마사지 정도로 오해 받는 도수치료에 대한 진실
오십견으로 인해서 어깨가 아프거나 허리가 아픈 경우에 스스로 스트레칭을 하며 소리가 나게 해 보신 적 있으실까요?
소리가 우두둑하고 나면 그때만 시원할 뿐이지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올바른 치료방법을 통해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요, 이런 어깨나 목, 척추 치료 등을 하기 위해서 도수치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수치료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수 치료는 맨손을 이용해서 척추나 사지의 연부조직과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아주고 통증이나 체형을 교정하는 치료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그럼 관절에서 소리는 왜 나는 걸까요?
바로 관절이 오픈되면서 가스가 나올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리인데 쉽게 말해서 관절의 평소 운동 범위보다 조금 더 열어준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집에서 혼자 몸이 찌뿌둥하다고 느껴져서 스트레칭을 하며 관절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과하게 가동범위를 벗어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소리를 낼 경우 스트레칭이 아니라 오히려 관절을 삐게 할 수가 있어 위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소리에 너무 집착해서 스트레칭을 하다가 점점 압박하는 힘이 강해져서 다치게 되는 것인데요,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관절이 불안정해지면서 염증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도수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통증이 현저히 느껴지지만 주사치료에 공포감을 느끼는 경우나 물리치료를 해봤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에 해당되는데 이럴 때 충격파나 도수치료를 많이 진행하게 됩니다.
디스크가 터진 타입이 아니고 튀어나온 형태의 분들도 꽤 많은데 그런 체형 불균형도 도수치료를 통해서 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판단하여 환자가 치료 의지가 있고 적용시킬 만한 좋은 치료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디스크 정복술과 분절을 가동화 시키는데 상당히 중요한 치료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에게 받으시기를 추천합니다.
대한민국 척추의 신이라고 불리는 서울대 정선근 교수님이 강조한 부분 또한 과도한 운동범위를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