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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에 찌들어 망가졌다던데” 방송활동 없어 고깃집 설거지해주고 돈 번다는 유명 동안 연예인 근황

타고난 끼와 자신만의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영원히 동안을 유지하며 어린 모습을 보여줄 것만 같은 매력을 가진 배우는 단연 최강희를 따라잡을 사람들이 없지 않을까 하는데요, 최강희는 특유의 4차원스러운 모습에 마치 나이는 대체 어디로 먹는 건지 타고난 외모로 오랫동안 상큼한 모습을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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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도에 데뷔한 최강희는 톡톡 튀는 발랄한 특유의 분위기에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 독보적인 이미지를 항상 구축해 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최강희의 이런 모습들이 점점 안보이기 시작하면서 많은 팬들이 그녀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연기를 그리워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던 중 최강희의 근황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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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솔직하게 자신의 근황을 알린 최강희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당황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유튜브 콘텐츠 ‘위라클 택시2’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최강희는 자신의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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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 당 만원을 받으며 오후 5시 부터 밤 10시까지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심지어 절친한 동료 중 한사람인 개그우먼 김숙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를 병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습니다.

아무리 활동을 요즘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천하의 최강희가 이렇게까지 생활이 힘든건가 싶은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최강희는 자신이 설거지와 가사노동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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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예인이 아니라면 뭘 할 수 있는지 시도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남다른 계기가 있었음을 알렸습니다.

역시 최강희 답게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범상치 않았으나 숨겨진 진짜 계기는 다름아닌 우울증 때문이었다는 말에 사람들은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최강희는 우울증을 크게 앓으면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것만 같고, 내일이 영원히 오지 않을 거 같은 불안감에 항상 시달리며 세상이 무섭게만 느껴졌다고 하네요. 공황장애와 비슷한 증상처럼 심장이 심하게 뛰고 비극적인 상황들이 이어지는 날들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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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상담을 받으려 의사를 찾을 때에도 계속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는 질문을 가장 많이 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의사가 상담하기 가장 답답한 유형의 환자라는 말까지 직접 했을 정도였습니다.

그 와중에 우울감을 떨쳐내보려 잘못된 선택을 한적도 있었는데요.
최강희는 한동안 술에 의존해 자신의 내성적인 모습들을 감춰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다행스럽게도 신앙 생활을 시작하면서 마음 속의 결핍을 채우게 되어 술을 줄여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런 힘든 마음을 완전하게 극복해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심각한 수준으로까지 빠져들지는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밝게 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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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스스로에 대해 알아보아야겠다는 마음이 문득 들었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설거지나 집을 치우는 것을 좋아하기에 지금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마지막즈음 최강희는 자신과 같이 우울함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는데요, 본인이 우울함에 빠져 본적이 있기에 자신은 우울한 사람들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며 ‘나쁘지 않고 그대로도 좋다. 사랑스럽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는 말을 건내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강희는 당장 본인이 세상에서 가장 싫고 쓸데 없는 인간 처럼 느껴지게 되더라도 돌이켜 보게되면 본인 스스로가 너무도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다는걸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하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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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한번 빠지게 되면 자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해진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이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기를 바라는 모습에서 그녀가 얼마나 어려운 시기들을 극복해 왔는지 조금이나마 짐작해볼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새롭게 시도해보고 있다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지금 힘든 과정을 겪고 계신 분들도 큰 용기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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