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다녀올 때 우리집에 따라 들어 올 수 있습니다.”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 3가지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의 경우 상갓집에 다녀온 뒤 소금이나 고춧가루를 뿌리는 행동을 많이들 하십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보통 상갓집에 다녀오게 되면 몸에 나쁜 액운이 들러 붙는다고 생각하여 옛부터 이런 풍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상갓집에 가기전에 컨디션이 안좋거나 꿈자리 등이 좋지 않은 상황까지 겹치면 특히나 조심하라고들 많이 이야기 합니다.그런데 상갓집에 다녀올 때 소금을 뿌리는 일반적인 방법보다 이렇게 하면 나쁜 액운을 더욱 확실하게 떼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알아 두셨다가 상갓집 방문 후 돌아올 때 그대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화장실 들리기
상갓집에 들렸다가 집에 들어가기전 다른 건물에 있는 화장실에 한번 방문했다 오면 액운을 소멸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상갓집에 있는 공중화장실 이외에 다른 건물의 공중화장실을 들리셨다가 오는 것이 좋습니다.
단, 그냥 단순히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 아닌 볼일을 본 후 손도 씻고 어깨도 한번 털어준후 나오게 되면 부정한 기운이 달아나게 됩니다.
아무장소나 3군데 들렸다 오기
상갓집 방문 후 돌아오는 길에 평소 잘 알지 못하는 건물 3군데 정도를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가세요. 길게 있을 필요 없이 상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편의점에서 껌이나 사탕이라도 하나 사고 버스나 택시를 탄 후 집으로 돌아오면 간단합니다.
신문지 태우기
꼭 신문지가 아니어도 괜찮으니 글자가 쓰여 있는 종이를 태우면 좋습니다. 상갓집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돌돌 말아 놓은 글자가 적힌 종이에 불을 붙이고 그 불이 다 꺼질 때까지 기다린 후 들어가시면 됩니다.
나쁜 기운은 불을 무서워 하므로 이렇게 하게되면 확실히 액운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갓집에서 고인께 인사를 드린 후 나쁜 액운이 집을 따라오게 하지 마시고 위에 알려드린 세가지 방법 중 실행하기 가장 편하신 방법으로 액운을 씻어내고 들어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