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불행해 보이게 행동하더니 “갑자기 임신 소식 알린 걸그룹 멤버”

걸그룹 ‘티아라’에 1년 미만의 활동으로 잠시 모습을 드러내었다가 사라진 걸그룹 멤버가 있습니다.

한아름은 티아라의 미니 앨범 6집에 합류하였다가 팀 내의 불화 등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서 짧은 활동을 끝으로 탈퇴하여 솔로로 전향을 하였습니다.

이후 특별한 소식이 없던 한아름은 2019년도에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하고 이듬해에 첫 아들을 출산 하였습니다.

그런 그녀가 이번 상반기 ‘결혼과 이혼 사이’ 라는 티빙 프로그램에 남편과 함께 출연하여 어린 아들을 가운데에 앉혀 놓은 채로 서로에게 “야”, “너” 등의 단어를 쓰며 싸우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한지 3년 차이며 자신들의 결혼 생활에 크나큰 위기가 닥쳐왔음을 굳이 알리지 않아도 방송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남편과의 불화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던 한아름은 이혼하려 했지만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하며 자신들은 셋째 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이전에 방송에서 보였던 모습들은 다시 사이가 좋아지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한 것이었으며 다른 부부들과 다를 것 없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