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 아내에게 12년간 노예처럼 잡혀 살았지만, 그 대가로 아내가 건물사준 연예인
최근 한 남자 연예인이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보상으로 건물을 선물받아 화제입니다.
아내 덕분에 자신이 건물주가 되었다고 말한 이 남자는 바로 1세대 아이돌 NRG의 노유민이 었습니다.
예능프로 ‘대한 외국인’에 출연 한 노유민은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프랜차이즈 카페도 11년동안 운영중인 그의 스케줄을 아내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어떻게 움직여야할지 일주일치 계획을 모두 짜준다고 밝혀 모두가 놀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노유민의 말에 MC인 박명수가 그렇다면 수입관리는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수입도 아내가 도맡아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해 박명수는 “거의 노예수준”이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하지만 노유민은 이런말에도 슬퍼하지 않았고 이런 형태로 아내와 10년넘게 살다보니 그래도 좋은일이 하나 생겼다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아내가 얼마 전 제 이름으로 된 건물을 하나 사줬다”라는 발언 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박명수는 바로 태도를 바꿔 “그정도면 노예 할 만하다”라고 말했고, 다른 출연자들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덧붙여 아내가 건물을 사주면서 “10년만 더 고생해라”고 하더라 하며 촬영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노유민은 2011년도 6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하여 사랑과 관심을 듬뿍받으며 슬하에 딸 두명을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