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혐의에 대해 강경대응’ 이런 식이면 합의? 난 못해

박수홍의 친형이 검찰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횡령 혐의에 대해 일부만 인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수홍은 이에 대해 피해 전체에 대해서 복구가 되지 않으면 합의를 할 수 없다고 입장을 알렸다고 합니다.

박수홍의 친형은 아내와 함께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박수홍의 출연료와 기타금액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아 불구속 기소처분을 하였었습니다.

그리고 박수홍의 형이 어느 부분에 있어 어떤 식으로 인정을 하였는지에 대한 부분이 정확한 액수와 내역 등 확인된 바가 없다며 공판 기일 이후 공소장 열람을 해보아야 확인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공판 기일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덧붙여서 만약 박수홍의 친형이 합의를 시도하는 경우 박수홍은 피해에 대한 전체적인 복구가 실행되지 않는다면 합의를 고려조차 하고 있지 않으며 현재 그의 친형이 범행에 대해 상당 부분을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합의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며 완강한 태도를 고수하는 중입니다.

지난해 3월 박수홍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밝힌 친형과 형수로부터의 금전적 피해 액은 100억 원에 달하며 박수홍은 친형 측에 116억 원의 배상액을 청구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들을 고려하였을 때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박수홍의 친형을 구속 결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