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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사원증이 뭐길래..” 억대 연봉에도 현대, 기아 노조 이것 때문에 파업 선택

신차를 출고 하려면 기본 20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적이다 보니 신차 디자인이 나오기도 전에 묻지마 계약을 하는 경우도 많고 이로인해 주문대기가 쌓이면서 출고가 지체되자 소비자들의 불만은 극한에 치닫고 있는 상태입니다.

"평생사원증이 뭐길래.." 억대 연봉에도 현대, 기아 노조 이것 때문에 파업 선택

여러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조들이 파업이라는 카드를 다시 꺼내려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기아 노조는 13일 2시간 중간파업, 14일 4시간 퇴근파업 등을 시행 하기로 했고 이들이 2년만에 또다시 파업을 선택한 이유에는 바로 ‘이것’이 걸려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아는 기존에 근속연수가 25년 이상인 퇴직자에게 연령 제한 없이 2년 주기로 하여금 30%의 신차 할인 헤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난데 없이 연령을 75세로 제한하고 구매주기를 3년으로 늘리는 것과 더불어 할인 폭까지 25%로 줄이겠다고 공지를 하자 이에 노조가 반대하여 부분 파업을 시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평생사원증이 뭐길래.." 억대 연봉에도 현대, 기아 노조 이것 때문에 파업 선택

이런 노조의 파업 행동은 재직 중에 적용되는 사항도 아닌 퇴직 후의 복지 사항인 평생사원증을 빌미로 소비자들에게 굳이 피해를 입혀가며 파업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중입니다.

"평생사원증이 뭐길래.." 억대 연봉에도 현대, 기아 노조 이것 때문에 파업 선택

특히나 제조업과 자동차 노조들은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을 조건으로 내걸고 해마다 강경 투쟁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으므로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의 평균 연봉은 2020년 기준으로 보았을때 9600만 원으로 1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 인상을 목표로 하여 파업을 또다시 예고해 국민들은 분노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평생사원증이 뭐길래.." 억대 연봉에도 현대, 기아 노조 이것 때문에 파업 선택

한국GM 노조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자사 차량을 불매 운동까지 할 정도로 악명이 높습니다. 지난해에는 기본급 월 9만9000원 인상 및 400만 원에 해당하는 성과급과 격려금, 통상 임금의 150%를 요구 안으로 내밀고 이에 그치지 않고 고객 응대 수당과 직급 수당 까지 올려 달라는 제안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GM은 이미 수년 째 적자를 면치 못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정년 퇴직이 도입되면서 매년 2500명 가량이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이렇다 보니 정년을 앞둔 근로자들이 밑져야 본전이다 라는 사고방식으로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을 막무가내로 요구하는 것이 지속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평생사원증이 뭐길래.." 억대 연봉에도 현대, 기아 노조 이것 때문에 파업 선택

하지만 다행히도 지속적인 명분 없는 파업이 외부와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면서 안 좋은 인식이 커지다 보니 기아를 제외하고는 현대 차 노사도 빠르게 임금 협상 마무리를 짓는 등 빠르게 타결하여 마무리 짓고 올해는 조용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액 연봉을 받는 노동자들도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회사와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파업이라는 것을 지속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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