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앓는 누나, 아픈 시어머니까지 모두 감싸 안아준 연예인 와이프 “외모까지 천사”
연예인들은 한번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 엄청난 돈을 벌어 들입니다. 그런 이들 중 에 자신이 가족을 떠안고 부양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천사 같은 성품을 지닌 연예인 와이프의 아름다운 외모까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재미난 입담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장동민은 특히나 가족에 대한 사람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있어 1순위라는 어머니를 부양하면서 가족들과 다같이 살기 위해 원주에 150평에 달하는 대 저택을 지은 건 이미 방송을 통해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장동민의 누나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 그는 그런 누나를 위해 자신의 결혼을 포기하면서 까지 가족을 위해 희생하려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얼마나 진심으로 가족을 생각하는지 그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프로에서 어렸을때 이른 나이에 사회 생활을 시작해 자신에게 엄마의 역할을 해주며 뒷바라지를 마다하지 않았던 누나에게 엄청난 고마움을 느끼고 그 애틋함은 남다르다고 합니다.
누나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가지 병원을 찾아다니는 것은 물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굿까지 여러번 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장동민 누나의 병명은 류마티즘계의 희귀병이라 완치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더욱더 가족에게 잘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방송에 출연해서도 스스럼없이 가족들을 언급하며 복면가왕에 출연해서는 누나에게 “내가 번돈 다 써”라고 말하며 정말 누나와 가족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모습을 항상 내비추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겨주기도 하였습니다.
예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한 여자도 있었지만 그 여자에게 자신의 가족사를 이야기하고 생활비를 두배로 주겠다고 설득까지 하며 장동민은 결혼을 하고 싶어했었지만 평생을 돌보아야 하는 아픈 어머니와 누나 이야기를 들은 그녀는 자신은 그 일을 계속 해줄 수 없다며 장동민에게 거절 의사를 표시하여 이별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 했고 그의 팬들에게 엄청난 응원을 받았습니다.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는 6살 연하의 비 연예인인 장동민의 아내는 골프장에서 처음 만나 장동민의 적극적인 대시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장동민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자신의 가족들에 대한 상황을 알면서도 진심 어린 마음으로 대하는 그녀를 보고 두달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만들었다고 하여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더불어 장동민은 장인의 사랑까지 듬뿍 받으며 장인, 장모님과의 합가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가족에 대한 끈끈한 사랑을 더욱 과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