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중형 전기세단 EQE 471km 주행거리 인증, 417km 한번에 주행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출시하는 전기차 EQE가 주행거리 인증을 받고 9월에 시판한다고 합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17km로 알려져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EQE 350+ 제품은 싱글모터 제품으로 배터리 용량은 90.6kWh 라고 합니다. 최고출력 292마력, 최대토크 57.6kg.m 이며 공차중량은 2355kg 입니다.

EQE는 전기차 전용 EVA플랫폼으로 제작되었는데요. 디자인은 EQS 차량과 거의 흡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기차의 모습인 하나의 덩어리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부, 내부

외부의 측면은 활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기저항을 극대화한 실루엣이라고 볼수있는데 EQE의 공기저항계수는 0.22cd라고 하며 휠베이스는 3120mm 입니다. 내연 E클래스 휠베이스보다 180mm가 길다고 합니다.

후면또한 EQS 차량과 큰 차이는 없다고 볼수있습니다. 여기서 볼수있는 차이점은 트렁크 방식으로 볼수있는데 EQS는 후면 유리까지 함께 열리는 해치형이지만 EQE는 일반 세단과 동일하게 트렁크 방식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내부는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자리잡혀 있으며. 상반기 출시한 C클래스 차량과 동일한 레이아웃 입니다. 고급스러운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국내가 아닌 해외판매 모델에는 MBUX 하이퍼스크린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격은 정해져있지 않은 시점이지만 EQE 차량의 가격은 약 9000만원부터 시작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8500만원 이상의 차량의 경우 보조금을 받을수 없기 때문에 보조금을 받기에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